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이 있다면 ‘생명캡슐(응급약 보관)’ 휴대와 ‘119 안심콜 서비스’ 가입은 꼭 필요!

LSC 생명캡슐(팔찌타입): 협심증 증상 대비 니트로글리세린(응급약) 24시간 휴대 가능

얼마 전, 신모씨는 사전에 심장질환 진단을 받고 입원준비 후 주차장으로 이동 중 갑작스러운 협심증 증상이 발생해 위기에 처했었다고 한다. 다행히 빠르게 온 119덕분에 시술을 받은 신씨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죽음을 가까이에서 느끼게 되어 말할 수 없는 공포감을 느꼈으며, 어느 병보다도 협심증 증상에 대한 대비가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꼈다고 한다. 이후 신씨는 응급 시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서 니트로글리세린을 생명캡슐에 휴대해야 함을 절실하게 깨닫고 퇴원즉시 구매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협심증은 어떤 질병이기에 응급상황 발생 가능성이 높을까?

협심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영양분, 산소가 심장에 제대로 전달되지 못해 발병하는 질병을 말한다.

대표적인 협심증 초기증상은 왼쪽 가슴통증, 두근거림, 호흡곤란, 소화불량 증상 등이 있는데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내버려두면 심근경색으로 이어져 심장이 괴사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며 심장이 멈춘 후 3분이 지나면 뇌사가 진행되는 무서운 질병이다.

또한 협심증은 그 증상의 원인에 따라 변이형 협심증, 안정형 협심증, 불안정형 협심증으로 분류된다.

변이형 협심증은 이형성 협심증이라고도 하며 대부분 휴식 중에 증상이 나타나고 관상동맥에 경련이 발생되어 혈관이 일시적으로 협착되는 것을 말한다.

LSC 생명캡슐(목걸이타입): 협심증 증상 대비 니트로글리세린(응급약) 24시간 휴대 가능

안정형 협심증은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관상동맥이 협착된 상태가 오랜 시간동안 지속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담배를 피우거나 추운 날씨, 과도한 스트레스, 운동, 과식 등의 원인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관상동맥 협착으로 혈류량이 감소하여 나타나며 예측할 수 없이 가슴통증이 발생하고 휴식을 취해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위와 같은 협심증 증상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와 소중한 생명을 위협하기도 하기에 예방방법을 미리 알고 대비하는 것이 좋다.

협심증 증상에 대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예방법으로는

첫째, 일주일에 3~4번 정도 등에 땀이 느껴질 정도의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단, 추운 날씨의 늦은 밤이나 새벽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둘째, 콜레스테롤이 다량 함유된 기름기 많은 음식을 멀리하고 불포화지방산(식물성지방, 어패류의 지방)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셋째, 협심증 전조증상을 미리 알아둔 후 처방 받은 응급 약을 24시간 휴대(생명캡슐)하는 것이 좋고, 사전에 119안심콜서비스에 가입하여 응급상황 시 신속한 현장응급처치와 적정 병원 진료가 가능하도록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119안심콜서비스는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질환이 있어 응급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에게 매우 긴요한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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