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하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양하다.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혹은 자신의 만족감을 위해서, 자신을 더 사랑하기 위해서 등 다이어트는 저마다 목표를 가지고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하게 된다. 특히 다이어트는 운동과 식단 조절이 관건이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살 안찌는 음식을 모아봤다. 
 

다이어트 식단에 도움되는 살 안찌는 '이것'

살 안찌는 음식 [자몽]

자몽은 다른 감귤류 과일과 마찬가지로 팩틴이 풍부하며, 소화를 늦추는 음식이다. 그래서 자몽은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에게 포만감 높은 음식 으로 인기가 많다. 그리고 자몽은 대부분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열량이 낮은 저칼로리 음식이다. 
 

살 안찌는 음식 [사과]

사과는 대부분이 수분과 수용성 식이 섬유로 이루어진 칼로리 낮은 과일이다. 다이어트 연구에 의하면 사과를 주기적으로 섭취하면 열량의 흡수를 낮춰주고 장기적으로 체중을 줄이는 효과적이라고 한다. 

또한, 사과는 자연스럽게 소화 속도를 늦게 만드는 수용성 식이 섬유인 펙틴을 가지고 있다. 이외 약 90% 정도 수분으로 이루어진 사과는 수분을 따로 섭취하지 않아도 음식의 양을 늘리고 포만감을 오래 가게 만든다. 사과는 쥬스보다 단단한 사과 자체를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살 안찌는 음식 [토마토]

토마토는 100g당 14kcal로 다이어트에 좋다. 수분과 식이섬유 또한 풍부해서 섭취시 포만감이 높다. 또한 토마토에 함유되어 있는 라이코펜은 비만 세포를 억제시켜주고, 체중을 감량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토마토는 다이어트뿐 아니라 성인병 예방,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건강을 챙기는데 좋다. 신진대사 증가와 암 예방, 피부 미용에도 탁월하다.

살 안찌는 음식 [딸기]

딸기는 91%가 수분으로 이뤄져있다. 또한 100g당 27kcal로 칼로리가 낮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비타민C의 함량이 높고 피로 해소와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살 안찌는 음식 [멜론]

멜론의 경우 100g당 35kcal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를 하면서 먹어도 된다. 멜론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C, 비타민A도 많아 항암작용, 기억력 증진,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좋다. 

살 안찌는 음식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신체 에너지를 저장하고 당분을 에너지로 치환시키며, 복부 지방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외 인슐린 수치까지 조절해줘서 당뇨에 좋은 음식이기도 하다. 과일중에서 가장 높은 항산화제를 가지고 있으며 한 컵에 약 85kcal로 칼로리가 낮은 음식이다.  

살 안찌는 음식 [셀러리]

외국에서는 많이 찾아서 먹는 셀러리는 우리나라에서는 보편화되기까지 꽤 오래걸린 음식이다. 셀러리는 100g 당 약 10kcal로 저칼로리 음식 중 하나다. 셀러리에는 좋은 영양소가 함유되어있어서 혈압 개선, 염증 완화, 소화 촉진,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소화에 소모되는 열량이 더 큰 식품으로 그냥 먹어도 되며, 칼로리가 낮아 소스를 곁들여 먹어도 부담되지 않은 식품이다. 

살 안찌는 음식 [콜리플라워]

콜리플라워는 포만감을 높여줘서 살 안찌는 음식으로 유명하다. 또한,  우리 몸에 좋은 영양분을 제공해준다. 십자화과 식물인 콜리플라워는 섬유질 함량이 높으면서도 비타민C,K,엽산의 좋은 공급원을 해준다. 이외에도 심장병 위험 및 암을 감소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살 안찌는 음식 [오이]

오이는 다이어트 식품은 물론 수분까지 채울 수 있어서 다이어트 식단에 꼭 필요한 음식 중 하나다. 오이는 칼로리 100g당 9kcal~12kcal이며, 오이의 95%는 수분으로 이뤄져있다. 우리 몸은 수분을 이용해서 온도를 조절하는데, 오이를 섭취하면 많은 양의 수분을 섭취할 수 있어서 오이를 먹으면 온도 조절에 더욱 좋은 역할을 한다. 또한, 수분의 경우 신체활동과 신진대사의 기능까지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아주 좋은 식품이다.